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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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꾸이꾸이 조회 1회 작성일 2020-11-26 17:52: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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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절도' 60대 주부, 물건 훔친 방법은? / YTN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 신지호, 前 새누리당 의원 / 최단비, 변호사

[앵커]
지금 또 하나 얘기하는 것도 아주 대단한 도둑이죠. 마트에서 어떻게 5년 동안 1억을 넘게 훔칩니까? 팀장님.

[인터뷰]
경기도 김포경찰서 강력4팀 조 팀장 파트에서 이 사건을 맡았었는데 이 여성이 대단한 여성입니다. 60세 된 여성으로 김포에 거주를 하고 있는데 사실 남편에게 시장 간다, 일 보러 간다고 속이고요. 남편은 집에 있는 분이거든요. 그런데 매일 마트에서 훔치기를 5년여 동안 하는데 특이한 게 자가용 택시를 섭외해서 자가용 택시를 자가용처럼 타고 다니면서.

[앵커]
개인택시요?

[인터뷰]
이렇게 훔쳤는데요. 이게 5년 동안 밝혀진 게 1억 8000만원이고요. 지금 정확하게 확인해 보니까 219회라고 나오는데 그 219회라는 게 어떤 뜻이냐면 63개소에서 바로 훔쳐서 팔아서 입금받은 내역으로 219회라고 특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2005년도에 이 사건으로 동종 전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의 특이한 점은 보도가 안 됐었지만 마트를 운영했던 분이에요. 그래서 마트의 허점이라든가 물건을 어떻게 가져 나오면 발각되지 않느냐 하는 부분을 알아서 이렇게 해서 아주 놀랄만한 기록을 세운, 그런 직업이 절도범인 주부사건입니다.

[앵커]
어떻게 1억을... 가족들은 몰랐던 모양이에요.

[인터뷰]
가족들은 아까 팀장님도 설명을 해 주셨지만요. 남편이 출근하고 나서.

[앵커]
그래도 물건을...

[인터뷰]
물건을 안 갖고 왔대요, 집으로. 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직업적으로 영업을 하신 거죠. 자기랑 연결되어 있는 도매상에 물건을 넘기고 돈을 받았는데요. 저는 이상한 게 물건이 없어서 의심을 안 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현금이 1억 몇 천만원이잖아요. 어디다 썼냐라고 했더니 생활비나 대출이자였대요. 생활비를 1억 8000만원을 갖다 준다고 하면 남편이 모를 리가 없고 명품백이 생기면 모를 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남편이 관심이 없어도 거기다가 대출을 받았으면 그 대출이 어딘지 분명히 알았을 텐데 뭔가 씀씀이가 달랐을 거예요, 보통 주부들이랑은. 그것을 과연 정말 몰랐을까? 너무너무 관심이 없는 부부가 아니라면 저는 정말 몰랐을까, 조금 의심이 들더라고요.

[인터뷰]
저는 모방범죄가 생길까 봐 겁이 나는데요. 사실 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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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파이터-'100억' 모으려고…고급 아파트만 골라서 절도

MBN 뉴스파이터-'100억' 모으려고…고급 아파트만 골라서 절도

출연자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동철 심리분석가
최단비 변호사
김호인 변호사
홍순빈 아나운서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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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이터 #주요뉴스 #MBN

[뉴스 따라잡기] 땅굴 파고 송유관 절도…사상 최대 규모

기자멘트

기름 도둑들이 있습니다.

한 두통 훔쳐가는 좀도둑이 아니라, 아예 송유관에 구멍을 내고, 통째로 기름을 빼가는 간 큰 기름 도둑들입니다.

이들은 땅속에 묻힌 송유관에 구멍을 내기 위해 삽과 곡괭이를 동원해 땅굴을 파내려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훔쳐간 기름이 무려 450만 리터, 시가로 따지면 80억 원 어치가 넘는다는데 검거 사례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는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뉴스따라잡기에서 자세히 취재해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에 있는 주유소입니다.

영업을 마친 밤늦은 시간.

어둠 속에서 나타난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주유소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동이 틀 무렵 다시 주유소를 조용히 빠져나갑니다.

지난해 2월부터,, 인적이 끊긴 밤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의문의 사람들.

이들은 누구고, 대체 이 야심한 시간 주유소 안에서 무얼 하고 나오는 걸까?

문제의 주유소를 경찰이 급습했습니다.

직원들이 머무는 방 한구석에 놓여 있는 수상한 옷장.

옷장 문을 열자, 뜻밖에도 바닥에 구멍이 뻥 뚫려있습니다.

마치 비밀 통로 같은 구멍.

아래로 연결된 사다리까지 보입니다.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자, 이번엔 어른 한 명이 지나다닐 수 있는 크기의 땅굴이 나옵니다.

"여기서 흙을 어디로 퍼 올렸지? (저 뒤에 가니까 흙더미 있더라고요.)"

좁다란 지하 땅굴은 10미터 길이로 뚫려 있습니다.

이 땅굴의 종착지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송유관.

녹취 피의자 (음성변조) : "(송유관이) 보통 깊이가 2미터 50센터미터 정도에 매설돼 있다는 부분을 알고 있었고. 그 깊이에 따라 파고 들어간 것이죠."

이들은 송유관의 기름을 훔치기 위해, 전문 땅굴 기술자들을 동원해 은밀하게 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업에 걸린 시간만 무려 넉 달.

녹취 피의자 (음성변조) : "(땅굴은) 몇 명이서 작업을 했고요. 삽과 곡괭이 그리고 해머 등을 이용해서 무너지지 않게 지지를 대고 터널을 파고 들어갔습니다. (2014년) 2월 중순 이후부터 거의 5월 말까지니까 약 4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집념의 땅굴 공사는 인근 주민들은 물론, 주유소에서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생들 조차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은밀하게 진행됐습니다.

녹취 인근 상인 (음성변조) : "(당시 주유소 있을 때 이상한 점은 없었나요? ) 그런 것 없었죠. 있었으면 벌써 신고 했겠죠. 수상한 사람들이 영업 중에 왔다갔다 하면 금방 아니까."

이렇게 빼내진 송유관 기름은 일부는 이 주유소에서 직접 판매되고, 일부는 외부에 팔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혁수(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장) :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주유소 탱크 용량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름을 받아서 보관하고 있는 저유소를 운영하는 그런 사람들한테 판매하기도 하고."

그런데, 정확한 송유관의 매설 위치와, 전문적인 지하 땅굴 공사, 그리고 여기에 드는 수억 원의 비용까지.

경찰은 이런 걸 하려면, 전문적인 노하우와 조직을 갖춘 이른바 ‘배후 세력’이 있을 거라 여겼습니다.

인터뷰 고혁수(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장) : "주유소를 임대할 때도 자본이 필요하니까 그런 자본을 대고 범행을 총괄하는 총책 격 피의자가 따로 있고, 땅굴을 파는 굴착 기술자, 송유관을 뚫는 천공 기술자가 있고요. 굉장히 치밀하게 구성된 그런 조직입니다."

경찰은 검거된 공범의 휴대 전화를 추적해, 송유관 기름 절도를 총괄한 40대 남성 박 모 씨를 등 일당 스무 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와 인천, 경북과 전남 등 전국을 돌며 송유관의 기름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년여 동안 훔친 기름의 양이 무려 450만 리터, 시가로 따지면 81억 원어치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고혁수(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장) : "주유소 임대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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